[MLS] Keegan Rosenberry '결승골의 사나이'
Colorado Rapids 수비수 Keegan Rosenberry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현지시각 14일, Colorado Rapids가 San Jose Earthquakes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Colorado와 San Jose는 경기 초반부터 한 골 씩을 주고받았다.
선제골을 터트린 것은 Colorado 였다.
San Jose 좌측 문전에서 Jonathan Lewis가 크로스를 올린 것이, 상대 선수의 등에 맞고 Rubio의 앞에 떨어졌다. Rubio는 이것을 강하게 발등으로 찼고, 이것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37분, San Jose의 Nathan이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Nathan은 Cristian Espinoza의 왼쪽 코너킥에 그대로 머리를 갖다댔고, 이 헤더가 동점골이 됐다.
후반 68분, Colorado는 위기를 맞았다.
Paul Marie가 오른 발로 강하게 때린 공이 골대로 향했다. 그러나 공은 골 크로스 바를 맞고 골문 밖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골 기회는 무산됐다.
이날 Felipe Gutierrez는 스피드와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65분 께에는 골문 앞에서 Diego Rubio의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으나, 간발의 차로 골문을 비껴나갔다. 이후 Gutierrez는 Max와 교체돼 나갔다.
후반전의 사나이는 Keegan Rosenberry였다.
Rosenberry는 상대 골 에어리에 근처에서 슛을 날렸고,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Colorado는 이후 추가 골을 내주지 않으면서 경기를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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